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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이라 호소하였으나 급성 증상이므로 빈뇨로 해석하였고 방광염 확인 위해 소변 검사 및 배양, 소변 검사 확인 후 투약 시작, 내성 대장균

80대 후반 요양원 거주 여자

내원 5일전 2-3달간의 안정시 숨찬 증상으로 내원

다리 부종 (+)

근처 종합병원에서 betablocker 포함 다수의 약제 (혈압, 정신과약) 복용 중

청진시 불규칙 맥박

심전도 시행, 빈맥을 동반한 심방세동

다수의 약제 복용 중으로 추적, 처방 병원으로 의뢰함

이전에 수개월간 보호사가 약처방만 받았지 추적 병원에서 진료본적이 없다. 대면 진료였으면 환자의 변화를 좀더 일찍 찾아냈을 것이다.

내원일 2일간의 요실금 증상으로 내원

그냥 나온다. 자주 화장실 왔다갔다 한다.

이전에 소변 증상 특별히 없어 요실금으로 묘사하기 보다 빈뇨 소견으로 결론내릴수 있다.

소변검사

blood 3+, nitrate positive, leukocyte 2+

RBC 30-40, WBC 10-20, bacterias

상기 결과 확인 후 2세대 세팔로스포린 5일 처방함

(약국에 구비가 안되어 있어 처방을 안하지만 초기 방광염에 혹은 방광염의 감별진단전에 경험적 치료로 소변결과를 기다리면서 1회 복용하는 모누롤을 선호한다. fosfomycin 의 경우 대장균의 내성도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양 결과; 대장균 - 페니실린, 시프로플록사신 내성

Culture & Sensitivity Urine 결과

Escherichia coli More than x10(5) CFU/ml

Antibiotics Susceptibility test (MIC)

Ampicillin R (>=32)

Amoxicillin/CA S (4)

Amikacin S (<=2)

Aztreonam S (<=1)

Ciprofloxacin R (>=4)

Cefazolin S (<=4)

ESBL - (NEG)

Ertapenem S (<=0.5)

Cefepime S (<=1)

Cefoxitin S (<=4)

Gentamicin S (<=1)

Imipenem S (<=0.25)

Trimethoprim/Sulfa R (>=320)

Cefotaxime S (<=1)

Ceftazidime S (<=1)

Tigecycline S (<=0.5)

Piperacillin/tazobactam S (<=4)

이전에 처방한 약에 임상적 반응은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ciprofloxacin 내성 대장균에 의한 방광염, 현재 ciprofloxacin은 방광염의 일차 약제에서 배제되어 있다. 신우신염의 일차약제로 분별력있게 처방해야 하는 약제중에 하나이다.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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