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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상복부 통증/압통, 게실염 으로 판단되나 추적 소실 - 동대문구 답십리, 전농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20대 후반 여자, 초진

배가.. 옆구리 까지.. 왼쪽. 3일간

아랫배부터 등까지..

간헐적..

중간에도 욱씬욱씬.. 30분 이상 하루에 2~3번? 심하게??

오늘은 걷기도 힘들정도로...

왼쪽 복부 중간 높이에서 압통이 뚜렷

복통은 주로 오른쪽에서 많은데.. 왼쪽의 경우는 설사하면서 아프다면 세균성 장염

복통과 압통이 있다면 게실염, 복막수염이 감별질환이 되는데...

초음파 시행

수신증이 뚜렷하지 않고 요관도 뚜렷한 확장은 없다.



배꼽 높이 및 좌상복부에 게실로 판단할 수 있는 소견들이 보이나 반복해서 확인이 되지 않았다. 주변에 염증성 지방변화는 관찰됨




컨벡스로 조망해도 근위부 하행결장 주변, 신장 앞쪽으로 뚜렷한 염증성 지방변화


재확인이 잘 되지 않으나 의심되는 게실과 그에 따른 주변부 염증 소견으로 판단하여 혈액 평가 및 경구 항생제 처방

악화시 내원하도록 하였으며 연휴가 있어 4일 뒤 추적 계획

백혈구나 crp는 상승되지 않은 것을 확인, 소변에 농뇨/혈뇨가 없는 것을 확인

내원하지 않아 임상적 경과는 확인되지 않음; 게실염이라면 대부분 외래에서 호전되므로 호전되어 안왔을 것으로 기대, 그러나, 충분한 처방기간이 아니긴 하다.

우측에 비해 매우 드문 좌측 게실염


...

하행결장의 복막수염


에스결장의 복막수염


...

게실은 관찰되지 않으나 대장에 접한 염증성 지방변화; 게실염에 준해.. 임상적 호전의 확인


...

저절로 호전된 게실염


...

전반적 염증성 지방변화 및 소량의 복수

왼쪽하복부의 압통만이 아닌 전반적 압통

복막염에 대한 감별이 필요


...

그렇게 아팠으면 계획에 따라 재방문을 하세요!!!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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