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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측 복부 피부신경 포착? lateral cutaneous nerve entrapment syndrome (LACNES) 의증 - 동대문구 답십리, 전농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30대 초반 남자, 초진

약 한달 전부터...

오른쪽 하복부에서 사타구니로? (추후 다시 문진하면 사선 아래 방향으로 하복부 같은데...)

비뇨기과 진료 후 요도염 치료, 전립선 문제일수도 있다고 들었다. 그래서?

시간이 갈수록 식후에? 바로.. 찌릿이 반복.. 10분 정도...

회사관련 검진에서 대장내시경/초음파 2주전에

전신염증 수치 crp 0.1로 정상범위

Cr 1.39 .. 기저질환이 없다면 장절결제에 의한 탈수의 결과일수... 대장내시경시 4 kg 체중 감소

다시 초음파 위해 내원

급성이 아닌 증상에서 검사전 의심질환은?? 촉진은 초음파 하면서 시행함

초음파시 동전같이 압통이 유발되는 부위가 있는데 위치는 장골능선 (iliac crest) 에서 약 2 cm 상방

수직 방향으로 근육만 있는 곳이다. 내측으로 대장이 관찰되나 대변/공기가 들어 있는 정상 모습이다. (타원에서 대장내시경 잘 봤겠지라고 가정하면서)

IO (internal oblique muscle) 에 저음영처럼 보이는 곳이 있으나 각도를 달리하여 보면 뚜렷하지 않다.



통증의 성향 (찌릿, neuropathic?), 그리고 방향 및 분포 (lateral cutaneous branch of intercostal nerve), 신경이 나오는 곳의 국소압통 (식사와의 연관성은 맞지 않으나...)

에서 신경포착 가능성에 대해 상의하였다. 우선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약제 하나를 처방 후 추적해보기로 하였으며 지속된다면 통증유관과 진료 계획

내시경, 복부 CT까지 하고 문제없다고 (증상이 있는데) 진료 종료하는 모습을 자주 보곤 한다.





Chronic abdominal pain may occasionally be due to terminal endings of intercostal nerves (ACNES, abdominal cutaneous nerve entrapment syndrome) that are entrapped in the abdominal wall. Spontaneous neuropathic flank pain may also be caused by involvement of branches of these intercostal nerves. 만성복부 통증에서 복벽에 포착된 신경에 의한 경우가 있다. 늑간신경의 분지가 영향을 받을때 신경통성 옆구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Patients possibly having LACNES (constant area of flank tenderness, small point of maximal pain with neuropathic characteristics, locoregional altered skin sensation); 일정한 압통부위, 신경통양상의 통증, 피부감각의 변화

LACNES should be considered in patients with chronic flank pain. Injection therapy is long term effective in more than half of the population.




신경 포착

복부 전벽에서 전형적인 양상

기존에 진료 본 대학병원 마취통증의학과를 진료보았으나 진료의사는 아닌것 같다고 진료만 보았다고 한다. 또한 이후 증상이 저절로 없어진 경우


....

장정결제에 의한 심한 탈수로 여러 검사에 영향을 받는 경우

보통 눈에 띄는 체중 감소, Cr 상승은 보게되는데

이 경우는 체중 감소, 좁은 맥압, 단백뇨, Cr/혈색소 변화, 심장초음파에서 e flow의 감소 등 다양한 소견에 영향을 받은 경우, 외국거주이므로 2일뒤 재확인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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