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매약에 의한? 성분을 알 수 없는..과량의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 과거 혈압약에 의한 부종이라 생각했으나..
상기 내용 이후 20년 9월에 혈액평가
BNP 70.8로 증가하지 않은 상태를 확인
Cr 0.97 로 신장 기능도 정상범위
갑상선 기능 정상범위
; 공복시 내당증 이외 특이 소견 없었으며...
21년 1월말 방문시 진료실 혈압 124/72
한달뒤 방문
"허리 아프고 몇일째 다리가 붓는다."
"숨이 차고.. (이전과 같이 힘들고?)"
pitting edema (+)
피부는 아래와 같은 모양이었으며
정형외과 허리 진통제 한달치 처방받아서 간헐적 복용
근처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한, 약국에서 매약한 관절약도 2~3일 전에 복용
"주변 노인들 다 알아서 찾아오기도 하고 ... 항상 약국 구매한 약 먹으면 붓는다."
; 처방도 복약지도서도 없는 경우로 아래와 같은 상황이 의심된다.
잠시 CCB 반알 처방 중지하고 증상적으로 이뇨제 처방하였으나 성분도 모르고 먹는 (혹은 중복된 소염진통제 +- 스테로이드) 관절약의 복용을 자제해야 겠다고 설명함
전의총은 "조제받은 약품을 분석한 결과, 골관절염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스테로이드가 포함된 경우가 8곳이었으며 미상의 백색 분말가루로 분석이 불가능한 경우가 1곳, 스테로이드가 포함되지 않는 경우는 단 1곳 뿐이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9곳이 중복하여 조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가장 문제가 심각한 약국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소재의 B약국으로 1회 복용 분량인 1포에 스테로이드 제제인 덱사메타손(0.75mg 용량/1알)이 2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무려 5알이 조제되어 있었다. 한편 스테로이드 제제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부작용으로 오는 부종을 줄일 목적으로 이뇨제인 다이크로짇 정을 사용한 곳도 2곳이나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의사단체의 고발과 잇단 방송 보도 등으로 문제가 됐던 이른바 ‘관절약 전문약국’의 비정상적인 조제 행태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약국의 처방약을 살펴보니, 삼남 덱사메타손 750ug, 유한메디카 덱사메타손 250ug, 피록시캄 20mg, 대화 이부프로펜정, 크라운제약 디클로페낙정, 스피로자이드, 시메티딘정, 크라운 파모티딘정, 하이페롤연질캡슐, 마오릭스정 250mg, 환약 형태의 환약 등이었다.
이는 강력한 스테로이드 두 가지와 진통소염제 세 가지, 복합이뇨제, 위염 및 궤양치료제 두 가지, 토코페롤, 근육이완제 등으로 구성된 것이다.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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