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중반 여자, 본원에서 혈압약 투약중
작년에 유방 미세석회화로 대학병원 조직검사 후 섬유낭성종양으로 양성 확인하였던 분으로
최근 발생한 위통증으로 검진 위내시경 위해 내원함
19년 11월 본원 위내시경 시행, 장상피 화생 소견
가족력; 아버지 위암
전정부 소만에 아래와 같은 모습이 있어 크게 의심하지 않고 장상피 화생을 기대하면서 조직검사



조직겸자 너비와 비교했을 때 크기는 약 7 mm

조직결과;
[ DIAGNOSIS ]
Stomach, antrum, LC, endoscopic biopsy;
Focal high-grade intraepithelial neoplasia (High grade dyspl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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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re biopsy is recommended for confirmation of invasiveness.
선종을 기대하지 않았기에 놀랐으며, 따라서 과거 내시경의 같은 부분을 확인함
2년전은 장상피 화생 소견이나 결절변화가 뚜렷하여 옆에서 조직검사를 시행하였었고 그 당시 사진에서도 위와 같은 모습이 관찰되나 변화는 없어 보인다. 혹은 매우 느린 변화가 예상된다.

과거 병원에서 타 주치의 환자로서 초기 치료가 아쉬운 경우, 4년에 걸쳐 선종에서 진행하는 모습
치료를 거부했던 위선종의 변화 모습, 고등급 선종 --> 선암
미세한 점막변화의 고등급 위선종
이 경우는 타원에서 놓쳤을 것이라 추정되는 납작한 저등급 선종, 크기는 무려 5 cm
짦은 기간에 진행하는 위암이 발견되기도 한다.
4년만에 없던 곳에서 위암, 2년전에 검사 했더라면?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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