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부 압통? 호소하나 충수돌기염 진단한 사례 --> CT시행 후 게실염으로 진단됨
40대 여자
내원 전일 오른쪽 배가 뭉치는 듯한 통증
이후 호전되었으나 전체적인 배의 불편함과
본인이 불편하여 눌러보았을 때 오른윗배, 명치부위에 압통 있다하여 내원
신체검사시 오른쪽 하복부 압통
초음파상 10.3 mm로 늘어난 충수돌기에 주변 지방에 염증 침범 소견과 충수돌기 점막의 일부 연속성 소실로 천공성 충수돌기염 소견 관찰됨.
수술위해 의뢰
환자 호소하는 증상과 실제 문제가 있는 해부학적 위치의 차이를 보여주는 사례
3차병원에서 CT시행하고 게실염으로 진단됨.
게실염 vs. 충수돌기염; 관상형태로 보이는 게실염이 맹장에 위치할 경우 충수돌기와 감별이 어려울 수 있다.
참조> J Ultrasound Med 20:807–809, 2001
수년전 과거에 이전 근무 의원에서 초음파사가 시행했던 경우이며, 임상의가 직접 초음파를 시행하지 않았던 경우이다.
최근 비슷한 소견이나 정상 충수돌기를 확인하여 감별하여 충후돌기염을 배제하고 게실염 진단하 수술 의뢰/상급 병원 의뢰없이 치료하였던 경우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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