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부 근육통과 진한 소변의 호소, 시진상 황달 소견; 총담관폐쇄, 췌장암 확인

70대 초반 남자

19~22년 말까지 본원 다니다가...

상기 링크의 흉부사진은 20년도

22년 서울의 A 대학교 병원에서 검진을 했다고 하며

흉부CT를 2번 촬영하고 조직검사가 필요? 하다고 하여 다른 B 대학교 병원으로 의뢰했다고 한다.

흔하지 않은 우육종증, sarcoidosis 가능성으로 기관지 내시경 통한 조직검사 계획이라고...

다음 진료에서 우육종증 으로 스테로이드 복용중이라고 확인 후 추적 소실...

3년만에 방문

B 대학교 병원에서 당뇨/혈압약 투약중이라고 하며

우육종증이 아니라고 하고 나중에 결핵균이 배양되어 항결핵제를 11개월 복용, 1년전까지

이후 호흡기내과 6개월마다 추적중인데

...

무슨 얘기를 하나 듣기전에 얼굴빛이나 눈을 보았을 때 황달이 의심되는데...

; 1주일전부터 갈비뼈 아래가 통증이..; 근육통 같은 느낌

소변색깔이 진하고

혈당이 좀더 올라가고

--> 소변색깔를 듣고 황달을 지적하고 (본인도 약간 인지하는듯) 담도폐쇄가 의심되니 다음날 공복으로 평가하기로 하였다.

우상복부 근육통처럼 호소했던 독성간염, 하루종일도 아니고 저녁에만 (흑마늘 먹고 나면)

담도암 혹은 췌장암의 상황이니 그렇게 관찰을 시작하면 췌장 두부에 종괴가 보이고

췌도는 늘어나 있다. (담도와 같이; Double duct sign이 된다.)

좌측간의 S2에서만 간내 담도가 관찰되는것 같고...

5년전 기존에 있던 혈관종, 변화없는 모습

vertical view에서 segment IV 부분의 아주 뚜렷한 간내 담도의 확장 및 담낭의 팽만한 모습 (내부에 찌꺼기)

우측간의 간내 담도 확장

다시한번 췌장두부의 종괴

우좌 간문맥 문합부의 모습, 담도와 혈관의 혼재

주변 혈관에 종양과 근접해 있다.

5년전 기존에 있던 담석의 관찰

총담관의 확장, intercostal view (늑간뷰); 15.9 mm

췌장 종양 (노란 표시) 의 재관찰; 바로 아래쪽 (주황 표시) 도 저음영으로 보이나 판상형태이며 췌장 두부의 배쪽 머리로서 (ventral portion) 정상의 모습으로 볼 수 있다.

췌장 두부의 종괴 (췌장 선암?) 에 의한 총담관 폐쇄를 확인함

혈액검사 확인 후 추적하는 B대학병원 췌담도내과 외래 예약 혹은 응급실 방문하기로 하였다.

황달수치

D183000HZ	Total Bilirubin	13.45	H	≤ 1.20 mg/dL Newborn (full term) 24 hrs: 2.00-6.00 mg/dL 48 hrs: 6.00-7.00 mg/dL 3-5 days: 4.00-12.00 mg/dL	0.67
	< Comment > 재검한 결과입니다.

폐쇄에 의한 간수치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