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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으로 인한 긴장도 증가? 두근거림으로 내원 평가

20대 중반 여자

몸이 피로하고, 심장이 빨리뛰는 느낌이 느껴진다 (두근두근 (빈맥은 아닌듯?)). 답답하고 (한숨도 쉬고) 숨이 찬듯도..

1주일전부터 (초기에 심한증상 이후에? 오한도 있으면서... 불안함과 같이..)

; 입이 마르고..눈이 건조하고, 공부가 집중이 안되고

아침과 저녁에 혼자 있을때 더 느껴지고

등산하면 힘이 든다.

공부는 중인데... 새벽에 잠을 못자는 것은 오래되었는데, 2개월

; 입면장애... 1시에 눕는데 5시에 잠이 든다. 5시간 정도 수면

원내 혈압 127/72 - 87/min

수면 패턴에 변화가 있으면서 공부의 압박? 에 의한 긴장감의 상승? (본인은 아주 동의하지 않지만..)

1주일전 감염 증상이 겹치면서 증상에 기여했을 가능성은?

불안장애에 갑상선 항진증이 겹쳐 증상이 악화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나 갑상선 기능 조절 이후에도 증상 호소하는 경우


감별진단은 심박동의 증가된 인지, 부정맥, 공황장애, 갑상선 항진증 등이 있다.

cardiac (43%), psychiatric (31%), miscellaneous (10%, 약제, 술, 갑상선 항진증, 갈색세포종, 흉곽 근육의 자발적 수축, systemic mastocytosis...), and unknown (16%) causes, according to one large series.

; 불안(anxiety)으로 고통받는 환자의 경우 두근거림과 함께 다른 신체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증가된 인지 (increased awareness)

정상 심박동을 인지하고 불쾌하게 생각하게 된다. 조용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거나, 운동/감정적 흥분 상태에서 유발되기도 한다. 술, 담배, ephedrine등과 같은 자극제가 유발하기도 한다. 조기심박동을 (premature beat)을 인지할 경우에는 심박이 하나씩 빠지는 것을 느끼고, 긴 간격이나 이후 따라오는 강한 심박에 걱정하게 된다.


짧게 찍은 심전도는 특이소견 없었으며

구조적 평가로서 심장초음파도 원하여 시행, 역류/협착, 비대/확장, 수축기/이완기기능, 우회로의 유무, 역류의 압력 등 특이사항은 없었다.


시행한 혈액검사도 특이소견이 없으며

D3230053 Free T4 (ECLIA) 1.42 0.74-1.80 ng/dL

D3250013 TSH (ECLIA) 0.62 0.27-5.07 μIU/mL

D4062023 HBNP 18.38 ≤ 100.00 pg/mL

약간의 안정제 및 수면제 포함 처방하였으며 반응을 관찰할 예정이며, 홀터 검사 위해 상급병원 진료까지 갈지는 상의하여 결정할 수 있다. ​​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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