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의 감별에서 복벽도 고려해야.. 척추병변에 의한 방사통 고려 - 동대문구 답십리, 장안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상기 환자 경기도로 이사간 후 추적 소실
24년 4월에 재방문하여 고지혈증 재투약 시작
한달전 운동하다가 허리 다치고... 뒷날 아랫배가 땡기듯이...
...
2일전 허리를 다시 삐끗
왼쪽 아래가 당기고 저린 느낌... 옆구리를 따라 등까지 감각이...
걸을 때? 일어날 때? (움직일때) 악화
주로 복직근 T12 level인데, 압통은 뚜렷하지 않고..
허리아픈 정도가 꽤 되는데 같이 해서 발생한 같은 체절의 옆구리/복통이라면 radiculopathy, 신경근병증, 신경뿌리병증이 모습인데... 진료본 정형외과에서 "배가 아프고 그런거 없다고.. 충격파 받고 가라고 했다."
신경근병증은 척수에서 갈라져 나온 감각신경이나 운동신경 뿌리에서 발생하는 신경계의 손상을 말하며, 보통 감각신경분절이 지배하는 피부분절을 따라 방사통이 동반되고, 신경의 병리적 변화의 위치와 정도에 따라 해당 근육분절의 근육위축과 건반사 소실이 나타날 수 있다.
신경 포착일 때도 배에 힘을 줄때 꼭 아픈 것은 아니다만은 carnett sign이 양성일수 있다고 한다. 이 환자에서 확인하지는 않았으나, 임상적 상황이 허리통증과 발생한 일측의 감각 증상으로 radicular or spinal source로 정형외과 질환의 증상으로 진료보면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별표)
초음파 평가를 생각하고 내원하여 시행하였고 왼쪽 아랫배는 간혹 게실염 혹은 복막 수염에 의한 복통을 확인하는 경우가 있어 배제를 위해 검사하였다.
<에스결장 상연, 위쪽에 접해있는 게실염>
<에스결장 하연, 아래쪽에 접해있는 복막수염>
하행결장, DC, descending colon
에스결장, SC, sigmoid colon 의 근육층이 peritoneum 에 접해 있다.
약간의? 압통점의 확인; 에스결장에서 약간아래 부분
; 장요근과 복벽 사이에 에스결장과 뭉쳐있는 소장 이외에 종괴성 병변은 없다.
리니어 프로브로 관찰한 에스결장의 단면
그 아래... 염증성 지방변화등 없다.
대장내시경이나 CT가 추가적인 정보를 줄것인가?
대장벽의 균일함에서 통증을 유발할 진행한 대장암의 가능성은 낮아보이며...
환자도 동의하지만 다른 정형외과 혹은 상급병원 정형외과 진료를 계획하기로 하였다.
배제를 위한 대장내시경을 추후 고려해보기로 하였다.
1; 꽤 압통이 심한.. 몸을 숙이고 들어오는.. 즉 배를 펴면 더 아프기에
범위가 넓은 장염, 설사는 두드러지지 않은
게실염
2; 고열과 옆구리 통증이 아닌...
우하복부의 심한 통증인 복합요로감염; 요관염 정도...
3; 담석/총담관석
4-7; 복직근초 혈종
4-8; 탈장
4-9; 초음파시 인지하긴 했으나 촉진에서 만져지는 큰 종괴
4-10; 조직학적 진단이 필요하지만 내막증 가능성은?
5; CT까지 찍었으면 그 병원에서 가능성을 설명해야, 신경포착 가능
6; 흉골연골염도 흉곽의 아래쪽에 있으면 뱃속 문제인가 걱정할 수 있으나 촉진을 잘해보면 구별이 되는 편이다.
동대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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