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남자, 초진
3일번부터 왼쪽배가 쑤시듯이..
배에 힘이 들어갈때 근육통? 같이..
시간이 경과하면서 증상은 비슷하다.
다른 소화관 증상은 없음
과거 작은 결석??
좌하복부에 아주 국소적인 압통의 확인
늑골각 압통은 없음
복막수염을 배제위해/고려하여 초음파 시행
왼쪽 신장에 수신증은 없으며
압통점을 확인 (복직근 외측의 측면 복근) 하면서 하행결장의 관찰, 게시염에서 보일수 있는 염증성 지방변화나 지방종괴음영의 복막수염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뒤쪽의 관찰을 위해 옆구리를 통해서도
리니어프로브에서 보이는 하행결장의 근육층
positive finding이 없어서 증상적 투약하고 2일뒤 추적하기로 함. 필요하면 초음파를 다시 보면 된다.
처방을 하니 근이완제/진통제 중복이? "어제 다른 내과 진료를 보았는데 문진만하고 처방만 해서 다른곳 진료보러 왔다." --> 모든 사람을 촉진하진 않지만 증상을 듣고 결정하게 된다. 배에 힘줄때 아프다고 하는건... 복막 자극에 가까운데.. 이 정도라면 모든 경우에 촉진할 것이다.
진료 완료전에 추가 언급
압통이 한쪽으로 너무 국소적이긴 한데...
"2일전 야구 휘두르는 운동을 많이.. 팔등 근육통도 있으며.."
; 야구가 근육의 비대칭 운동이겠지만 그렇게 한쪽에 국소적으로??
추석 이후 8일뒤 2주간의 기침으로 내원, "2일정도 지나니 괜찮아졌다."
임상적으로 해결되었으나 신체검사가 잘 설명되지 않는 경우가 된다.
; 복강내 문제보다 복벽의 근육통으로 봐도 될거 같은데 일측으로 너무 국소적이긴 하다.
이상 소견이 있을 것같은 상황에서 소견이 없는 경우가 가끔 있다. 시간적 변화를 추적
...
복직근 출혈
압통이 상당히 심하고 우측 복직근에 국한된 혈종
; 컨벡스로 관찰하면 놓칠수도 있겠다. 컨벡스로 의심되어 리니어 프로브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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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병변의 범위가 작아서 어렵게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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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도 복통/압통이 지속되기에 뭐라도 있어야 하는... 초음파에서 구별이 잘 되지 않았던 초기 간농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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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하복부 통증, 압통; 게실염, 복막수염, 요로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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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중 특이한점; 초등학교때부터 흡연?
최근 수개월간 8 kg의 체중 증가, 폭식했다. 라면을 4개씩?.. 편식이 심하고..
; 가정 상황은? 어렸을 때 부모님 관계가 좋지 않았음을 확인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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