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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의 혈중 아밀라제 상승 및 좌하복부 비특이적 복통에 대한 평가, 우연히 발견된 고음영 간종괴, 혈관종 의증

  • 작성자 사진: Byoung-Yeon Jun
    Byoung-Yeon Jun
  • 2020년 7월 10일
  • 1분 분량

40대 초반 남자

역류 증상으로 내원 내시경 평가 후 투약, CLO, 조직검사에서 헬리코박터 양성에 대해서는 추후 제균 고려하기로 상담

1-2년전 대장내시경, 복부 초음파; 대장에 용종은 없었고 담낭용종이 있었다.

혈액검사에서 amylase, 아밀라제가 정상의 1~2배 정도 상승 소견 보임 (증상없으면 보통 시행하지 않는 검사이나 환자 원하여 검사)

3개월 전부터의 좌하복부의 뻐근하거나 콕콕 쑤시는 비특이적인 증상이 있어 대장내시경 시행하기로 함.

amylase가 상승할 수 있는 경우, 원인이 불분명한 경우도 있다.

궤양에 의한 복통이었음에도 임상적으로 췌장염과 감별이 어려운 경우를 경험한적이 있다. (내시경에서 십이지장 궤양 및 천공 확인)



임상적인 췌장염도 아니고 감별질환에 특별히 해당하는 것이 없을 것으로 생각되나, 췌장의 종괴성 병변 가능성 평가 위해 복부 초음파 시행

1년전 검사에서 언급이 없던 고음영의 간종괴, 혈관종 의증; 변화에 대한 추적이 필요



2개 정도의 작은 담낭 용종



췌장의 두부, 머리부분



췌장의 체부, 몸통부분



췌장의 미부는 위내 가스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 자세 변화를 통해 미부를 관찰



크기가 큰 뚜렷한 종괴 (1cm이하의 췌종괴는 초음파나 컴퓨터 촬영 (CT) 에서도 민감도가 떨어진다.) 나 췌도 확장이 없는 것을 확인함

초음파상 공기가 들어있는 장의 관찰은 제한적이나 좌하복부에 종괴여부를 관찰하여 배제함

간종괴 및 담낭용종은 추적 예정

아래 혈액 재검

총아밀라제; 91

췌장아밀라제; 30

리파아제; 23.8

; 재검한 결과는 정상이었다.

대장내시경상 좌하복부에 해당하는 S결장을 면밀히 관찰하여 놓칠수 있는 용종 혹은 진행성 선종 여부를 배제함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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