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무증상의 혈중 아밀라제 상승 및 좌하복부 비특이적 복통에 대한 평가, 우연히 발견된 고음영 간종괴, 혈관종 의증

40대 초반 남자

역류 증상으로 내원 내시경 평가 후 투약, CLO, 조직검사에서 헬리코박터 양성에 대해서는 추후 제균 고려하기로 상담

1-2년전 대장내시경, 복부 초음파; 대장에 용종은 없었고 담낭용종이 있었다.

혈액검사에서 amylase, 아밀라제가 정상의 1~2배 정도 상승 소견 보임 (증상없으면 보통 시행하지 않는 검사이나 환자 원하여 검사)

3개월 전부터의 좌하복부의 뻐근하거나 콕콕 쑤시는 비특이적인 증상이 있어 대장내시경 시행하기로 함.

amylase가 상승할 수 있는 경우, 원인이 불분명한 경우도 있다.

궤양에 의한 복통이었음에도 임상적으로 췌장염과 감별이 어려운 경우를 경험한적이 있다. (내시경에서 십이지장 궤양 및 천공 확인)



임상적인 췌장염도 아니고 감별질환에 특별히 해당하는 것이 없을 것으로 생각되나, 췌장의 종괴성 병변 가능성 평가 위해 복부 초음파 시행

1년전 검사에서 언급이 없던 고음영의 간종괴, 혈관종 의증; 변화에 대한 추적이 필요



2개 정도의 작은 담낭 용종



췌장의 두부, 머리부분



췌장의 체부, 몸통부분



췌장의 미부는 위내 가스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 자세 변화를 통해 미부를 관찰



크기가 큰 뚜렷한 종괴 (1cm이하의 췌종괴는 초음파나 컴퓨터 촬영 (CT) 에서도 민감도가 떨어진다.) 나 췌도 확장이 없는 것을 확인함

초음파상 공기가 들어있는 장의 관찰은 제한적이나 좌하복부에 종괴여부를 관찰하여 배제함

간종괴 및 담낭용종은 추적 예정

아래 혈액 재검

총아밀라제; 91

췌장아밀라제; 30

리파아제; 23.8

; 재검한 결과는 정상이었다.

대장내시경상 좌하복부에 해당하는 S결장을 면밀히 관찰하여 놓칠수 있는 용종 혹은 진행성 선종 여부를 배제함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