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변비이나 최근 설사와 혈변으로 내원, 치유중인 치열(anal fissure)과 30대의 나이에 우연히 발견된 선종
30대 중반 여자
평소에 1주일에 한번 보는 정도의 변비
1월 초 장염 증세 이후 소화불량
많이 먹으면 물처럼 설사하거나 변비를 반복
소량 점액질처럼 보거나 선혈의 혈변이 떨어지기도 한다.
아침에 상복부 쑤시는 복통도 있다.
최근 1달간 4 kg의 체중 감소
나이와 증상의 기간과 변의 양상/혈변 동반에서 궤양성 대장염 감별/배제위해 대장내시경 시행함.
S결장 하방에 8 mm의 Isp 형태의 용종있어 용종절제술로 제거
육안적으로 선종
내시경 후퇴시 dentate line 하방의 항문에 점막이 갈라져 있으나 노출된 점막은 위에 있는 점막과 유사하여 시간이 지난 치열로 생각되며 치유중인 것으로 관찰됨, 치열과 함께 skin tag이 함께 관찰됨
장기적으로 연화제를 사용하여 변비 조절이 필요하다.
가끔 20, 30대에서 크기가 큰 선종이 나와 절제하곤 하는데 이런 경우 다른 대장내시경의 적응증이 없어 50대에 가서 첫 검사를 받는다면 발견된 위와 같은 병변의 모양은 어떻게 변해있을까? 더 큰 선종일지 암으로 진행되어 발견될지 걱정이 된다.
전제 대장암 환자의 8%는 40대에 발생하는 것도 참고할 사항이다.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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