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중 중간암(interval cancer)의 원인으로 주목받는 거치상 선종, 톱니형 선종, serrated adenoma
50대 여자
첫 대장내시경
상행결장에 12 mm의 분비물이 묻어 있는 납작한 용종, 주변 정상 점막과 비슷하여 의심하지 않으면 놓치기 쉽다.
용종 절제술로 완전 절제
간만곡부 내측에 내시경 스쳐지나가다 발견함. 크기는 14-15 mm이나 분비물이 묻어 있는 창백한 거치상 선종으로 사선으로 관찰되기에 더욱 놓치기 쉬운 병변
여러번에 걸쳐 육안적 완전 절제
일부분은 조직겸자로 뜯어내어 경계를 확보함
중간암; 선별 검사와 이후 예정된 선별검사 사이에 암이 발견되는 경우
중간암은 전체 대장암의 6%
중간암은 여자, 우측대장에서 많고, 완벽하게 제거하지 못한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납작한 거치상 선종은 중간암의 중요 원인이 된다.
S결장 상부 10 mm 이상 크기의 과증식 용종은 톱니양 선종과 동일하게 관리한다.
거치상 선종은 중간암과 같은 변이를 가진다.
거치상 (톱니형) 선종, serrated adenoma
경계는 불분명하고 반투명하며 점맥이 묻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거치상 변화가 선와의 하부까지 발생하며, 하부 선와가 확장되어 장화같은 모양을 보입니다(boot-shaped 혹은 inverted T-shaped). 특이한 점은 dysplasia가 없어도 malignant potential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dysplasia가 없어도 adenoma라고 불립니다. 비록 celluar atypia는 없지만 structural atypia가 있기 때문에 malignant potential이 있는 것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임상적 의의에 대하여 장동경 교수님의 요약을 그대로 옮깁니다. "Sessile serrated polyp은 납작하고 경계가 명확하지 않아 barium enema나 CT colonography로는 발견이 거의 불가능하고, 대장내시경으로도 놓치기 쉽다. 출혈하는 경우도 매우 드물어서 fecal occult blood test(대장잠혈검사)로 발견하기도 어렵다. 암으로 이행하는 속도가 빠르건 느리건 간에 이러한 발견상의 애로점이 중간암(interval cancer)으로 귀결되는 것이라는 추정도 있다. 그러므로 우측 대장의 내시경 검사시에는 sessile serrated polyp의 존재를 염두에 두고 좀 더 세심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참조> endotoday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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