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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와 설사, 이후 선혈의 혈변 및 경련성 복통으로 내원, 입원 거부하여 하루뒤 추적, 혈변을 동반한 감염성 대장염

40대 후반 여자 위암 수술력, 요로결석 기왕력 1월에 반복되는 구토, 우하복부 압통, 늑골척추각 압통 있어 확장되지 않은 요로, 정상 충수돌기 확인하고 투약했던 분으로 내원 전일 저녁부터 설사 8~9회 (4번째 부터는 선혈 양상의 모습) 구토 8회 20분마다 뒤트는 경련성 복통으로 내원 급성 병증의 모습이었으며 신체검사상 우측 복부 전반적, 좌하복부 및 치골상부 압통이 매우 심한 상태 혈압 114/70, 맥박 67 로 증가되어 있지 않았다. 혈변을 동반한 감염성 설사 impression으로 입원 권유하였으나 거부하여 경정맥 수액 공급 및 경구 항생제 투여를 곧바로 시작함 수액 투여 중에도 경련성 복통 반복 퇴원시 혈변이 지속된다면 응급실 방문 결정이 필요하다고 교육함 다음날 외래 방문 "새벽까지 헛구역질 하였으나... 토한것은 없었다." "아침까지 두번정도 복통... 빈도가 줄었다." "설사나 혈변은 이후에 없었다." 내원한 모습에서 전반적 컨디션은 호전된 모습 신체검사상 압통이 심한것은 변화가 없음 어제 시행한 혈액검사에서 백혈구 증가, crp는 경도의 상승 아직 빈혈은 발생하지 않았다.

D0002013 WBC 13.22 H 4.00-10.00 x(10)3/μL

D0002033 RBC 4.58 F : 3.80-5.40 x(10)6/μL

D0002053 Hemoglobin(Hb) 13.5F : 12.0-16.0 g/dL


D0113003 CRP 정량 0.4 < 0.5 mg/dL


주말 지나 빈혈 수치 포함 염증 수치 추적검사 하기로 함 (사진으로 확인한 출혈양을 보았을 때 시간이 지나면 검사상 반영될 것으로 생각됨)

보통의 세균성 장염과 달리 7~10일 이상 투약 결정이 필요하며 신체검사와 함께 추적하기로 함

혈변의 경우 전체적인 증상 (설사, 넓음 범위의 대장을 침범...) 에서 감염성 설사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어 대장내시경은 회복 후 수주 시간이 지나 시행할 계획


감염성 대장염에서 혈변을 동반한 경우

비슷한 경과로 내원, 직장내시경으로 확인한 경우 (현재는 관장약 준비가 없어 직장내시경은 시행하고 있지 않다.)


수일 설사 이후에 발생한 혈변 https://blog.naver.com/ejercicio/220902219241


추적이 되지 않았으나 급성으로 감염성 대장염이 우선 고려되는 경우


복통과 혈변으로 오는 경우 허혈성 대장염도 감별질환이나 주로 고령에서 만성질환을 가진 경우가 많다.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수일이 지나서 확인한 경우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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