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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폐렴의 흔적? vs. 현재 병변, 초기 기침 이후 발열이 중간에 발생, 지속되다가 해소되고 증상의 호전을 확인 - 동대문구 답십리, 전농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70대 초반 남자, 초진

부인이 최근 은평성모병원에서 소개받아 위내시경 위해 내원했었다. 같이 방문

​

알콜 간경화, 간암으로 색전술 시행한듯 .. 이후 재발은 없는 듯하고

담석으로 투약중, 고혈압, 고지혈증 투약중

​

4~5일간의 기침, 가래로 내원

그런데, 어제 열이 났다? 집에서 38.7

; 내원해서 체온은 정상

​

**병원 폐렴 입원력, 23년 전반기 - 과거 폐렴의 반복? 오래가는 호흡기 증상이 반복될지에 대한 걱정...

"과거 흉막염 소견 있었다."

​

과거 경험에서 폐렴에 대한 걱정을 고려, 지방 여행... 갈 예정으로 미리 걱정하는 상황에서

등에서 청진했을 때 폐포음은 들리지 않아, 아닐것을 기대하며 (배제를 위한) 흉부 촬영 ... 그러

주황색 원은 흉막염 소견일 수 있는데 우측 증가한 폐침윤 (빨간 선 사이) 은 기존 흔적 병변일지 현재 폐렴일지?

PA 사진을 보고 측면 사진을 추가 촬영하였으며, 앞쪽에서 청진을 하면 폐포음이 뚜렷하게 들린다 (과거 흉터에 의한 vs. 현재 진행형 감염에 의한..).



과거 흔적과 비교할수 없으나 폐침윤으로 관찰되니 보호자 설명 후 상의함

혈액 평가 및 항생제 처방하기로 함

​

"신장이 안좋은데.. " 투석전?? "Cr?이던가.. 5점대.."??

문진에 근거 말기 신부전을 가정하여 항생제 용량을 감량하여 처방함

​

말기 신부전은 아닌 CKD stage 3a 상태로 확인


백혈구는 정상 범위이며 간경화라고 하나 혈소판의 감소는 없었다.

crp는 약 3배 상승


예정보다 하루 지나서 내원

; 진료 후 2일간은 38도 이상으로 열이 났으며... 타이레놀을 2일간 복용하였고 이후 열이 나지 않았다.

기침은 호전중인데 가래가 끊고...

청진의 소견은 비슷함을 확인

; 발열이 기침 중 발생하여 3일간 났던 점과 crp, 흉부촬영을 종합하면 진행하던 폐렴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으며 추정되는 신기능에 용량이 적긴 했으나 단일 항생제에 임상적 호전으로 보인다면 경과는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

현재 항생제의 용량을 올려서 유지하고

5일뒤 혈액/흉부 추적하기로 하였다.

​

​

최근 열이 나지 않았던 80대 후반 폐렴

초진시 천명음에 가까운 폐음에서 재진시 폐포음으로의 변화


이 경우는 폐음과 흉부촬영이 변하기 직전과 이후를 확인할 수 있다.

초기 거친 소리, rhonchi에서 폐포음으로


등에서 청진했을 때 브레지어 위아래로 폐포음의 위치가 달랐던 경우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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