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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에서 초기부터 폐렴; 발한등 증상의 종합, 청진음 이상, 그 위치의 미세한 폐침윤 판단 - 동대문구 답십리, 전농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상기 70대 초반 여자

2일전부터 콧물이 흐르고...

어제부터 기침 많고.. 가래 많고 노랗게...

얼마되지 않은 증상이나 고령이므로 의례적으로 청진을 하는데 왼쪽 아래에서 뚜렷한 폐포음, 수포음이...

없을때 없다고


흉부촬영 시행

촬영시 자세를 위해 팔을 만지는데 축축한 발한의 확인

; 어제 옷이 젖을 정도로 땀이 많다. 못잤다라고 확인

소리가 나는 곳의 확인; 과거 사진과 비교하면 미세한 선상음영의 증가 --> 하나의 사진만으로는 주저함이 생기나 비교하면 차이가 느껴지며


발한이 심한 것은 감염의 관점에서 좋지 않은 증후로 생각되며...

기침/가래 많다는 것은 폐렴 아닌 경우와 구별이 잘 되지 않기도 하다.

청진 소견과 함께 흉부촬영 종합하면 국소적 폐렴으로 투약함

염증반응, crp는 2배정도


위에 링크 시점은 23년도를 다시 보면 점상음영만 증가된 것으로 억지로 해석했던 느낌은데... 따라서 아래와 같은 제목이었으나...

<폐렴으로 진행하는 찰나로서 영상의학적 판단.. 임상적으로 많은 가래의 호소 및 수포음의 청진 상황에서>

리뷰해보면 갈비뼈 경계의 소실도 보이고 점상 변화 주변으로 전반적인 폐침윤이 이 있다고 봐도 되겠다. 호전되었을때와의 비교에서 차이를 학습할 수 있다. 이번 소견보다 작년 소견이 오히려 더 뚜렷하다고 할 수 있다.

최근 미묘한 흉부촬영을 보면서 보는 민감도가 달라지고 있다.


3일뒤 내원

증상은 10-->1 로 급감, 가래 괜찮고...

증상은 줄었는데 그래도 조금만 움직이면 땀이.. 힘들었어서 다리에 힘이 없다; 일반적 상태, general condition에 지대한 영향이었음을 재확인할 수 있다. --> 호흡기 증상의 호전에서 일반적 상태로 뒤따라 오기를 기대한다.

청진상 수포음은 아직 확인됨

전체기간 10일 유지하고 흉부촬영 추적하기로 함

거의 같은 흉부 소견, 그러나 이경우는 좀더 경계가 wedge모양


...

발한이 있으면 유의해서 봐야한다. 특히 고령에서


...

심장과 겹치는 곳의 폐침윤 판단이 어려운데 ... 아래의 사례들은 누가봐도 폐렴


아주 대엽성 폐렴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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