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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에서 인슐린 처방 후 추적, 급성기 조절때 추적기간 설정의 고려


상기 80대 초반 환자

인슐린 시작, 혈압약 증량 후 3일뒤 내원

진료실 혈압 114/50? --> ARB유지하고 CCB감량

점심 식후 혈당 280으로 2단위 증량하여 10단위로 주사 맞도록 교육

1주일뒤 내원

진료실 혈압 146/58

가정 공복 혈당 147~274, 아침 식후 혈당 380~507

"처음 8단위 그대로 맞고 있다." --> 식후가 많이 높아 16단위로 8단위 증량함

아래 표를 참조할수도 있다.


2주뒤 내원, 가정 혈당/혈압은 아래와 같다. 주사 방법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자가 혈당도 아래와 같이 잘 기록해오신다.

공복 100 후반 내외, 식후 300 중반

진료실 혈압 140/52, 이완기 혈압이 60 이하로 낮지만 맥압 차이가 커서 우선 관찰하기로

6 단위 증량하여 22단위로 주사하도록 교육하였다.

식전 식후 혈당 차이를 보았을 때 혼합형 인슐린으로 교체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에 아래 산모와 같이 집에서 증량하라 교육하기도 어렵고, 너무 자주 오라고 할 경우 행차하기가 힘들다고 하시니 우선 2주 뒤 추적하기로 하였으며, 췌장 분비능이 20%로 떨어져 있는 상태에다가 공복-식후 혈당 차이가 크면 복합제 인슐린을 계획하기로 설명하였다.

출산 예정 4주 남은 임산부로 교육에 따라 3-4일에 한번씩 2~4 단위 증량 조절하면서 2주마다 보고 있는 환자

가장 마지막 외래에서 아침 식전 95~105 내외, 아침 식후 120 내외, 점심 식후는 150~200으로 높으며 저녁 식후 150 이하 정도까지 조절되는 양상이며 아이의 크기는 주수에 맞게 크고 있다고 한다.

하루에 90단위 이상 주사하고 있는 상태로 저녁 인슐린을 2~4까지 올려보기로 하였다. 복합제 특성상 점심 식후 혈당은 이상적인 조절은 어려울 것이라 설명하였다.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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