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한 설사에 우상복부 약한 압통, 세균성 장염? 복통은 심했다고 하나... 임상적 호전의 확인 - 동대문구 답십리, 용답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30대 중반 남자, 초진
복통으로 접수
2일전부터 왼쪽? 배가 아프고.. (찌르는 느낌..)
; 너무 아파서... 우측으로 자고...
설사 2~3/일 정도, 묽은 정도??
어제는 열감 .. 식은땀 ..
감기약 어제 저녁, 내원시 체온은 36.4
묘사하는 복통의 정도에 비해서 진료시 모습은 그렇게 보이지 않는데? 시간적 변화 혹은 괴리가 느껴지며...
설사하면서 복통이라면, 정도에 따라 세균성 장염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왼쪽 상복부? ... 복통만 생각하면 여러질환을 감별해야한다. 왼쪽?...
음주력 확인; 일주일에 4회, 소주 1.5병...
신체검사 시행; 오히려 우측에 치우친 상복부, 우상복부에 지긋이 눌러 압통이 의심되는... 명확한가??
흔하지 않지만.. 배제를 위해 음주력과 상복부 압통 (우측이나 명치를 포함한) 을 고려 (거의 시행하지 않는) 췌장염 수치도 같이 확인
전체적으로는 빈도가 많지 않으나 설사를 동반한 복통, 압통 (횡행결장 전반부) 의 모습으로 세균성 장염으로 경구 항생제 포함 혈액 평가함
전신적 염증수치는 아래와 같고.. amylase/lipase는 정상
2일뒤 추적하려 하였으나 다음날 결과 안내때문에 방문
아프기 2일전 굴을 먹긴 하였다고 하며...
설사는 어제 저녁 투약 이후 없으며
복통도 10-->4~5 정도
우상복부 압통의 재확인, 어제보다 명확!, 아주 민감하진 않지만 지긋한 압통의 있음 확인
호전되는 방향이 아니라면 복통의 감별을 위한 초음파를 고려할 수 있으나 ... ~5일이 되도록 처방 후 치료 종료, 증상이 남아있거나 변하면 재방문하기로 함
<복통의 감별, 고려할 질환들>
특징적인 빈도가 많은 설사와 압통을 동반한 세균성 장염
특징적인데.. 탈수가 심해서 신기능 변화도 동반한 세균성 장염
압통이 없어 세균성 장염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나... 추후 처방의 변경
초기 혈변에 의미가 있으면..
특징적/전형적 세균성 장염이었을텐데.. 타의원에서 증상적 처방만으로 증상의 악화, 다량의 혈변으로 내원한 경우
우측 복부 압통, 설사없는 (일반적인 모습을 벗어나는) 초음파적 소견으로서 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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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없는 우상복부 압통이라면?
민감하고 뚜렷한 느낌의 담낭폐색
깊게 눌러서 유발되는 둔감한 압통, 게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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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실염을 고려하였으나 간농양 ! 흔하지 않고 초기에 초음파에서 구별이 잘 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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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자의 췌장염, 술/담석이 원인이 아닌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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