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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으로 내원 손발의 다한증에 대해 경구약제 반응 확인


50대 후반 여자 검진 위해 내원

당뇨, 고지혈증 투약중

작년 겨울부터 손발에 땀이 많다.

"선거때 악수를 피했다."

기타 특이 증상은 없으며

당뇨는 잘 조절되고

혈구 수치 이상 없고, crp (염증지표)는 검사 하한치 이하

말초 단백 영동 (serum protein electrophoresis) 은 정상 소견

; 특발성 다한증으로 보고 glycopyrrolate를 처방하였고 만족스런 증상의 호전을 보임. 약간의 입마름 부작용이 있었으나 참을만 하였고 수주간 더 유지하기로 함

이전에 손의 발한으로 내원 최종적으로 혈액질환인 단클론감마글로불린혈증 의심 전원하여 발덴스트롬 거대글로불린 혈증 진단된 사례



문진상;

발열이 원인이 아닌지 배제 필요

다른 질환에 관련된 증상 여부; 체중감소, 피곤함, 가려움, 통증, 경직...

결핵이나 HIV의 위험인자

약제력 확인



원인이 발견되지 않고 발열이 없으면서 경도의 국소 발한이라면 특발성 다한증이라 진단할 수 있다. 증상 조절 이외에 특별한 치료나 평가가 필요하지 않다.

침대가 젖을 정도의 야간 발한일 경우에는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폐결핵 검사, 갑상선, 혈액배양, 혈구등 혈액검사. 결과가 정상이고 심한 야간발한이 지속된다면 림프종이나 고형암, 농양을 배제하기 위해 체부 CT를 시행할 수 있다. 더해서 HIV검사나 골수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질환의 증상으로 구체적으로 의심해야 하지만 어려운 내분비 감별질환으로 24시간 소변으로 5-HIAA, metanephrine, catecholamines 검사를 할 수 있다. 폐경증상으로 생각된다면 FSH를 검사한다.

특발성 다한증에는

바르는 발한억제제 (antiperspirant)

항콜린제제

이온영동법

보툴리늄 독소 - 손과 발에 주사는 통증을 유발하고 일시적인 근육의 약화가 있을 수 있다.

ETS (endoscopic thoracic sympathectomy); 흉부 교감신경 절제술 - 다른 부위에 발한을 야기할 수 있어 장기적인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다.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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