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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초음파상 관찰되나, 기능 항진이 없던 부갑상선 사례와 이전부터 관찰되나 늦게 항진증 확인한 사례

1. 30대 초반 남자

2년전 초음파

저음영의 결절이 오른쪽 갑상선 하부에서 관찰된다.


1년전 크기는 큰 변화 없으며

이당시 부갑상선 항진 여부 확인위해 혈액검사

PTH 25.46

칼슘 9.6, 인 3.2

; 부갑상선 호르몬은 정상수치이며 고칼슘혈증이 없음을 확인함



금년 변화없음을 확인함




2. 과거 타 병원 근무시 타 진료실 환자로서

70대 중반 여자

초음파사가 부갑상선 선종 의심으로 판독

PTH 283

칼슘 11.4, 인 2.3



그런데, 이전 초음파를 보면 같은 병변이 보인다. 그 당시에 항진증 확인할 수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4년전



5년전



3. 20대 중반여자 감기 이후 목에 만져지고 압통 소견있어 내원 초기에 한의원에서 침 맞았다... 초음파에서 다수의 림프절이 관찰, 반응성 림프절염으로 소염진통제만 처방함


우연히 반대쪽 아래에 경계가 명확하고 저음영의 결절이 발견됨 부갑상선 가능성 있어 추후 상기 주소가 해결되고 난 후 부갑상선 기능 검사 해보도록 설명함


부갑상선


특징적으로 6*4 mm 내외의 크기, 초음파상 균일한 저음영으로 관찰됨 https://radiopaedia.org/articles/parathyroid-glands


부갑상선 선종


일차성 부갑상선 항진증의 흔한 임상적 모습은 무증상의 고칼슘혈증이다.

특징적 임상적 증상으로는 지속적인 높은 PTH와 고칼슘혈증에 의해 생기고 osteitis fibrosa cystica (낭성 섬유성 골염) 나 신결석등을 포함한다.

신경행동학적 혹은 인지기능적 증상이 더 많을 수 있는데 증상의 비특이적인 특성상 부갑상선 항진증에 의한 증상으로 생각하기가 어렵다.

부갑상선 항진증 환자는 골밀도가 더 감소해 있다.


PTH 증가에 의한 증상과 증후

; 고칼슘혈증의 증상과 증후, 뼈질환, 신결석, 저인산혈증, calcitriol 생성의 증가, 신세관성 산증, 저마그네슘혈증, 고요산혈증 및 통풍, 빈혈



고칼슘혈증의 임상성 양상 ; 다뇨, 다음, 신결석, 신석회화, 신세관성 산증, 급만성 신부전 구역, 구토, 소화불량, 변비, 췌장염, 궤양성 병변 근력저하, 뼈통증, 골감소/다공증 집중력저하, 혼돈, 피로... 고혈압, 서맥



이차고혈압 검사 중 약간의 고칼슘혈증 있어 평가한 사례

최근 초음파 한적 있어 갑상선 평가는 하지 않았었다.


특정 병원에서 보고한 나이별 분포





무증상일차부갑상선항진증 환자의 수술 원칙

; 시간이 지나면 환자의 1/3에서는 질병의 진행하는 임상소견이 나타나고 부갑상선 수술 후 골밀도가 증가되어 수술 후 환자의 골절 위험도를 낮출수 있다는 근거를 기반

2008년 guideline; serum ca 정상치 상한선보다 1mg/dL초과, Cr clearance 60mL/min 미만, 어떤 부위든 상관없이 골밀도의 T-score가 -2.5미만, 그리고 50세 미만 환자의 경우. 환자가 임상추적을 원치 않거나 불가능하면 수술의 적응증이 된다.

수술하지 않는 경우 serum ca/creatinine을 1년에 한번, 골밀도를 1-2년에 한번 검사를 하기를 권하고 있다.

두번째 사례의 교훈

; 임상의가 초음파를 직접하는 것이 최선이고, 초음파사가 하더라도 판독만 참조하지 말것이며, 감별질환이 있으면 배제하기 위해서라도 설명 후 필요한 검사를 한는 것이 필요하다.

이전 (다른) 초음파사가 갑상선 결절, 크기... 라고 적더라고 세침검사를 할지 부갑상선이 커진것으로 판단할지는 겹치는 부분이 (초음파의 한계상) 있어 임상의의 판단/평가 및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초음파사가 배제질환 부갑상선 선종이라 적었기에 추가 검사를 하고 진단하게 되었다면 누가 의사인지 의아한 상황이 된다.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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