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이 변하는 하시모토 갑상선염, 임신초기로 내원, 씬지로이드 투약 결정은?
30대 초반 여자 3개월전 초진 초진 한달전 검진센터에서 갑상선 검사하고 기능 이상으로 내원 free T4 2.4, TSH 0.1 ; 오래전 과거에 대학병원에서 투약을 고려할 저하증이었는데... 직전 검진시 스트레스가 심했다. (두근거림, 불안함...) 재검; 정상범위, TSH-R-Ab는 음성
D3230053 Free T4 (ECLIA) 1.02 0.74-1.80 ng/dL
D3250013 TSH (ECLIA) 1.14 0.27-5.07 μIU/mL
D3212013 TSH-R-Ab(ECLIA) Negative(<0.8 )(단위 : IU/L) Negative ≤ 1.22 Grey zone 1.23-1.74 Positive ≥ 1.75-
종합비타민 요오드 100% 복용중; 중지하기로 함 2개월 추적하기로 계획하였으며, 약 3개월뒤 내원 현재 무월경 6주째 (산부인과에서 임신 확인, 초음파로 태낭은 아직 확인 안함) 자가항체, anti-TPO Ab 양성이면서 임신 1분기 시점에 TSH는 3.25를 확인
D3230053 Free T4 (ECLIA) 1.01 0.74-1.80 ng/dL
D3250013 TSH (ECLIA) 3.25 0.27-5.07 μIU/mL
D3212043 Anti Microsome (TPO) Ab 74.60 H ≤ 34.00 IU/mL
임신은 유지할 때...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할 것인가? ; 과거 변동이 심해 2주뒤 (8주차때) 추적 후 환자와 상의하여 씬지로이드 투약을 결정해도 될것으로 생각됨 beta hCG가 10주때 최고점에 도달하기 때문에 TSH는 좀더 상승하지 않을까 예상된다. 2017년 치료를 늦게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무작위 연구에서 무증상 갑상선 저하증과 아기의 인지기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얘기하고 있으며 https://www.nejm.org/doi/full/10.1056/NEJMoa1606205
2018년 상기 연구등도 고려하여 미국 갑상선 협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권고하고 있다. Taking into account the latest findings, the ATA recommendations for the treatment of SCH in pregnancy have changed in the recently released guidelines [1]. More notably, owing to the noted additive risk of having positive TPOAb, the recommendations were stratified by antibody status. Currently, LT4 treatment is recommended for pregnant women positive for TPOAb when TSH is above 4.0 mIU/L (strong recommendation; moderate quality evidence) and may be considered for pregnant women positive for TPOAb if TSH is >2.5 mIU/L (weak recommendation; low-quality evidence) or for TPOAb− women when TSH is 4.0 to 10.0 mIU/L (weak recommendation; low-quality evidence). On the basis of all available evidence, continuing to offer thyroid hormone treatment to decrease the risk of pregnancy loss and preterm delivery in pregnant women with TSH concentrations >4.0 mIU/L is reasonable.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5961023/
간혹 증상 없이 갑상선염, 하시모토갑상선염에서 기능이 변동할 수 있다.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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